경기 화성시는 올해 말까지 송산면 산업단지 및 인근 마을에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 164곳을 설치한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시는 이 사업을 위해 지난 11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컨소시엄 협약식'을 했다.
박태열 시 신재생에너지과장은 "이번 사업은 친환경 산업단지 구축과 산업단지 배후지역 특성에 맞는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분산형 전원 체계 확대로 에너지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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