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공성 물질의 기공을 0.01나노미터(㎚·10억분의 1m) 단위로 조절해 중수소를 효율적으로 분리해낼 수 있는 기술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
다공성 신소재인 금속 유기 골격체의 기공을 활용하면 중수소와 수소를 분리할 수 있는데, 분리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체 역할을 하는 기공 크기를 잘 맞춰야 한다.
연구팀은 염화물이온이 질산염이온보다 기공과 연결된 외부 골격체를 더 강하게 안쪽으로 끌어당기게 되고, 그 결과 기공 입구 크기가 변화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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