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요안나, 극단 결심 다음날 받은 선배 카톡… "추석근무 대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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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안나, 극단 결심 다음날 받은 선배 카톡… "추석근무 대타 좀"

지난해 숨진 MBC 기상캐스터 오요안나가 첫 번째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다음날 선배 기상캐스터로부터 '대타 근무'를 요청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영상에 따르면 지난해 9월7일 오요안나는 선배 A씨에게 추석 근무 변경 요청을 받았다.

이진호는 "지난해 9월15일 세상을 떠났던 오요안나가 첫 번째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시점이 바로 9월6일"이라며 "극단 선택을 한 다음날 오요안나가 A씨로부터 대타 요청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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