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미군 기지가 있나?" 한창 기자에 빙의해 기자들에게 질문을 쏟아내던 코디 폰세(31)가 갑자기 진지한 목소리로 이야기를 꺼냈다.
올 시즌 한화 이글스의 새 외국인 투수가 된 폰세는 한국, 특히 자신이 새 둥지를 틀게 될 대전에 대해 궁금한 게 많았다.
한창 질문을 받다가 폰세는 기자들에게 역질문을 하면서 궁금한 것들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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