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동차업체들이 전기차 세액공제의 단계적 폐지를 위해 연방정부와 공화당 의원들을 상대로 로비를 펴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들은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자동차 등 자동차업체들과 업계 로비 단체들이 트럼프 행정부와 공화당 의원들을 상대로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근거한 전기차 인센티브의 일부를 유지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고 전했다.
블룸버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 제안을 받아들일지, 아니면 자동차업체들이 충분한 공화당 의원들의 표를 확보할 수 있을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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