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팀은 우울증 환자의 뇌파(EEG)를 분석해 뇌 신경망 기능을 측정함으로써 항우울제 반응성을 예측할 수 있는 뇌파 신호의 특징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우울증 환자 367명(치료 저항성 98명, 치료 반응 양호 269명)과 건강한 성인 131명의 뇌파 데이터를 비교 분석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치료 저항성 우울증 환자는 ▲주의력 조절을 담당하는 뇌 부위(전두안구 영역, 두정엽)의 연결성이 약하고, ▲감정 조절 및 보상 회로 기능이 저하되어 있으며, ▲자신을 되돌아보는 역할을 하는 후대상피질의 활성도가 과도한 특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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