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값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가운데 정읍시가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이자 지원에 나선다.
시는 국제 곡물 가격 상승 등으로 사료비 부담이 급증한 축산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축산농가 사료경영안정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총예산은 4억6000만원으로, 지난해 사료구매 정책자금 배정 대상인 429농가(655억원)에 대한 이자 지원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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