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저소득층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한 농식품바우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은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이 있는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해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돕는 동시에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는 정책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농식품바우처 사업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시민들에게 건강한 식재료를 제공하고 지역 농업을 활성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식품 유통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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