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때 파편상을 당한 이한(34) 선수는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간) 개막한 '2025 캐나다 인빅터스 게임'(제7회 세계상이군인체육대회)에 참가한 소감을 이렇게 말했다.
스노보드 외에도 실내조정, 수영, 좌식배구, 스켈레톤 등 5개 종목에 출전하는 그는 "상이군인의 보상과 처우를 개선하고 위상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에 (인빅터스 게임에) 참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연평도 포격전으로 해병대 연평부대에서 장병 2명이 전사했고, 16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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