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피드 스케이팅의 '살아있는 전설' 이승훈(36·알펜시아)이 한국 선수 역대 동계 아시안게임 최다 메달 획득 신기록을 세웠다.
자신도 이번 대회를 마지막 동계 아시안게임 무대로 삼았다.
그가 이번 대회에서 거둔 4개의 메달은 공교롭게도 14년 전 이승훈이 자신의 첫 아시안게임에서 따냈던 메달 개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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