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자문기구 정부효율부(DOGE)의 수장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11일(현지시간) "우리는 선출되지 않고 위헌적인, (입법·행정·사법부에 이은 정부) 제4부인 관료주의를 갖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백악관 집무실 책상인 '결단의 책상'에 앉아 있던 트럼프 대통령은 "만약 투명성이 부족하거나 이해관계에 충돌이 있다면 우리는 그가 그 일을 하도록 두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머스크를 옹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머스크가 주도한 연방정부 공무원의 반(半)강제적인 퇴직 프로그램 등이 법원에서 제동이 걸린 것과 관련, "판사들이 우리가 부패를 찾으려는 것을 막으려 하는 것은 믿기 힘들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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