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걷는사람 시인선 100호 '시 읽는 일이 봄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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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걷는사람 시인선 100호 '시 읽는 일이 봄날의…'

출판사 걷는사람이 '걷는사람 시인선' 시리즈를 시작한 지 7년 만에 발간한 100호 기념 시집이다.

'걷는사람 시인선' 첫 시집은 2018년 4월 발간한 김해자의 '해자네 점집'이었다.

'살'은 완벽해 보이는 화목한 가족의 큰딸 수영이 이유 없이 병을 앓게 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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