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은 "명단을 먼저 들었는데 기분이 너무 좋았다.신인 첫 해부터 1군 스프링캠프를 데려와 주신다는 게 기대를 많이 한다는 거고, 좋은 시선으로 봐주시는 것이지 않나.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끔 먼저 들어와서 열심히 운동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장충고에 입학한 후에 투수를 시작한, 투수 경력이 그리 오래 되진 않은 선수다.그럼에도 좋은 평가를 받고 3라운드 전체 29순위로 KT 유니폼을 입었다.김재원은 "원래 투수를 하고 싶었는데 작아서 안 시켜주시더라.
김재원은 "데뷔전이 어떤 모습일까를 많이 상상한다.훈련할 때나 훈련하지 않을 때도 그런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이다.유튜브를 보면 여러 선배들 데뷔전 영상들이 뜨는데, 그런 게 다 멋있더라.나도 데뷔전 영상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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