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도영이가 형이죠." 2023년이 신인왕을 수상한 한화 이글스 문동주(22)의 해였다면, 지난해는 KIA 타이거즈의 통합 우승을 이끌고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에 오른 김도영(22·KIA 타이거즈)의 시즌이었다.
2024년 문동주는 오른 어깨 부상으로 시즌을 완주하지 못했다.
문동주는 "연봉 차이에서 다 드러나지 않나"라며 김도영의 손을 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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