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를 대표하는 슈퍼스타 김도영(21·KIA 타이거즈)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도 본격적으로 주목하기 시작했다.
심재학 KIA 구단 단장은 11일(한국시간) "미국 CAA스포츠 대표가 우리 캠프를 방문해 김도영을 보고 갔다"고 밝혔다.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에이전트로 국내 야구팬에게 친숙한 발레로 대표는 역대 프로스포츠 최고액인 오타니의 10년 총액 7억달러(약 1조원)짜리 계약을 끌어낸 인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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