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테크는 식품의 생산, 유통, 소비 전 과정에 인공지능(AI), 로봇, 바이오 등 첨단기술을 융합해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말한다.
이 회장은 “5G 이동통신 표준화를 누가 만들었느냐, 대한민국이 가장 먼저 실증하고 인증해서 만들었고 그러면서 대한민국 IT산업이 성공했다”면서 “푸드테크도 우리가 제일 먼저 상용화, 표준화를 해야 하는데 이미 민간에 서비스된 것들이 많은 만큼 민간에서 상용화된 것을 정부가 가져가 표준화하는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했다.
국내 푸드테크의 잠재력을 더 키우는 방안과 관련해선 “각 산업 분야의 전문가가 사용자 중심으로 같이 모여 ‘식품+로봇’, ‘식품+바이오’, ‘식품+나노’ 등 융합을 해야 한다”며 “지금은 식품정책도 농업, 수산업, 임업, 외식업, 제조업 등 공급자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어 변화가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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