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최고 부자 여성으로 꼽히는 타티야나 김 와일드베리스 창업자가 남편 블라디슬라프 바칼추크와 떠들썩한 다툼 끝에 이혼했다고 11일(현지시간) MK 등 러시아 매체들이 보도했다.
바칼추크는 김이 2004년 자신의 자금으로 와일드베리스를 창업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22년간 결혼을 유지한 김과 바칼추크 사이에는 7명의 자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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