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 도시·기업으로 확산하는 ESG 열풍 각종 행사를 ESG 경영과 연계하는 기관, 기업이 늘면서 마이스 산업 특성과 업계 현실 등을 고려한 ‘마이스 ESG 가이드라인’도 속속 개발되고 있다.
윤영혜 동덕여대 교수는 “마이스 기업 중 ESG 공시 의무가 있는 상장사 비율은 0.1%로 극소수에 불과하지만, 마이스의 주 사용자이자 고객인 기관, 기업에 닥친 당면 과제인 만큼 업계도 직간접적인 ESG 영향권에 있다고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상무는 “행사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면서 매년 행사장을 찾는 진성 방문객도 꾸준히 늘고 있다”며 “출품 기업에게는 카페쇼가 ESG 경영 실적을 쌓는 기회이자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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