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영화감독 겸 배우 양익준이 검찰에 넘겨졌다.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성북경찰서는 양익준을 폭행 혐의로 서울북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양익준은 지난해 12월 13일 자신이 운영하는 서울 성북구의 한 주점에서 후배인 영화 스태프 A 씨의 머리를 종이 뭉치로 여러 차례 때리고 폭언을 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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