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전 3차장 "선관위 '해킹 가능성'...부정선거 말 않겠다"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국정원 전 3차장 "선관위 '해킹 가능성'...부정선거 말 않겠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투개표 시스템을 점검했던 백종욱 전 국가정보원 3차장이 11일 "보안점검 결과 외부로부터 내부 시스템으로 침투할 수 있는 그런 여러 문제점 등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선거부정이 발생했을 가능성'에 대해선 "부정선거에 대해서는 말씀드리지 않겠다"며 "점검은 시스템에 국한했기 때문에 당시 이슈가 되는 부정 선거와 연결된 부분은 점검하지 않았다"고 말을 아꼈다.

국회 측이 "보안점검 시에 선관위가 전체 시스템과 장비에 대한 점검에 불응하고 일부만 허용했다, 이렇게 얘기할 수 있는 건 아니지 않으냐"고 묻자 백 전 차장은 "네"라고 답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