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업계 오래 있었는데"…조연출 박보영X배우 최우식 무리한 설정? (십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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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업계 오래 있었는데"…조연출 박보영X배우 최우식 무리한 설정? (십오야)

나영석이 박보영과 최우식의 '멜로무비' 설정에 솔직한 반응을 보였다.

극 중 최우식은 단역 배우에서 평론가가 되는 고겸 역을, 박보영은 영화를 너무 사랑한 아버지에 대한 애증을 품고 영화감독이 된 김무비 역을 맡았다.

조연출과 단역배우로 첫 만남을 가지는 설정에 나영석 PD는 "제가 예능 업계 오래 있었다.조연출과 배우가 연결되는 경우를 잘 본 적은 없다"고 의아하게 말해 주위를 웃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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