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휴전에 합의하고 단계별로 석방 중인 인질·수감자들에게서 가혹행위 징후가 나타난다며 양측 모두 구금자 처우를 개선하라고 유엔이 촉구했다.
2023년 10월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하면서 끌고 간 인질과 이스라엘에 구금돼 있던 팔레스타인인을 순차로 석방하는 데 양측이 합의함에 따라 인질·수감자 교환이 일부 진행됐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성명을 통해 "오는 15일 계획된 인질 석방을 진행할 것을 하마스에 호소한다"며 "양측은 휴전 협정을 완전히 준수하고 휴전 2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협상을 재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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