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제2의 하늘이가 나오지 않도록 정부가 ‘하늘이법’을 만들어 심신미약 교사들이 치료받을 수 있게 하교하는 저학년생들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게 해달라.” 11일 대전 서구 한 장례식장에 대전 초등학교 살인사건 피해자인 김하늘(8) 양의 빈소가 마련돼 있다.
유족 측은 “다시는 제2의 하늘이가 발생하면 안 된다는 생각에 아이의 이름과 얼굴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늘 양의 빈소는 이날 오전 11시쯤 대전의 한 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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