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권 분쟁 종식되나...한미사이언스, '형제측' 이사 2명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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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분쟁 종식되나...한미사이언스, '형제측' 이사 2명 사임

한미사이언스 사봉관 사외이사가 전격 사임하면서 이사회 구도가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의 '4인 연합' 우위로 재편됐다.

사임한 두 이사는 임종윤 사내이사·임종훈 대표 '형제 측' 인사로 파악된다.

한미사이언스가 조만간 이사회를 열어 이사를 추가로 선임할 예정이어서 '4인 연합' 측이 7명의 이사를 확보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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