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尹 3∼4월 '비상한 조치' 언급…김용현 통해 반대 뜻"(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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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尹 3∼4월 '비상한 조치' 언급…김용현 통해 반대 뜻"(종합)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작년 3월 말∼4월 초 윤 대통령이 삼청동 안가 만찬에서 '비상한 조치'를 언급해 "썩 유용한 방법은 아니다"고 조언했다고 증언했다.

작년 3월 말∼4월 초 삼청동 안가 식사 모임은 윤 대통령이 당시 국방부 장관이었던 신 실장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당시 대통령경호처장), 조태용 국가정보원장,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이 모인 가운데 시국을 걱정하며 '비상대권밖에는 방법이 없다', '군이 나서야 되지 않냐'고 말한 것으로 알려진 모임이다.

신 실장은 또 만찬을 마치고 김 전 장관, 여 전 사령관과 차를 마시면서 김 전 장관에게 "유의깊게 대통령을 잘 모셔라.그런 말씀을 혹시라도 안 하도록 대통령을 잘 모시는 게 부하된 우리의 도리다"고 당부했다고도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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