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11일 음성군에 있는 다자녀 위기 가정을 방문해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을 전달받은 A씨 가정은 지난해 5월 화재로 주택이 전소된 음성군 6남매 가정이다.
화재 후 음성군과 많은 기관․단체에서 후원과 지원이 이어졌지만, 화재 피해뿐만 아니라 가정형편이 어려워 여전히 힘든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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