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시진핑, 전화했나 안했나…양국 미묘한 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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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시진핑, 전화했나 안했나…양국 미묘한 기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통화했다고 밝혔지만 중국 외교부는 취임 전 통화 사실만 밝혀 양국간 미묘한 기류가 형성됐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시 주석과 통화가 미뤄졌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통화했다고 밝혔는데 중국 외교부가 이에 대해 언급하지 않으면서 실제로 양국 정상간 대화가 이뤄졌는지 미궁에 빠지게 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전부터 중국에 대해 60%의 보편 관세를 매긴다고 공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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