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치로 관세가 부과될 시 미국의 철강 수입이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증권업계에서는 이번 관세 부과가 한국 철강업체들의 대미 수출에 부담을 줄 수밖에 없지만, 미국 내 철강 가격 상승 여부에 따라 단기적인 영향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박성봉 하나증권 연구원은 “추가 관세로 대미 철강 수출 감소가 우려된다”면서도 “2018년과 마찬가지로 미국 내 철강 가격이 상승하면 수출 가격 인상으로 이어져 단기적으로는 긍정적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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