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중심의 사업지주회사로 진화하고 있는 SK네트웍스(001740)가 지난해 글로벌 경제 이슈와 불안정한 국내 경기 가운데서도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수익성 강화를 통해 높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SK네트웍스는 연결 기준 작년 4분기 매출 1조8489억원, 영업이익 367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한 해 동안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을 순조롭게 진행하는 동시에 보유 사업 전반의 수익력 향상에 성공해 매출(2.7% 증가)과 영업이익(41.4% 증가) 모두 개선됐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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