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처음 시행된 '청년친화도시' 공모에 '부산진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친화도시’는 청년의 참여를 바탕으로 청년 발전 및 역량 강화를 도모하며,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을 조성하고 타 지자체로 확산을 유도하는 제도로 '청년기본법'에 따라 전국 시·군·자치구, 특별자치시(세종), 특별자치도(제주)를 대상으로 매년 최대 3개 지역을 선정해 국무총리가 지정하며, 지정기간은 5년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부산진구'에는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자문·교육 운영, 청년친화도시 관련 정책추진을 위해 올해(2025년)부터 5년간 총 1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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