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감귤 수출 목표 미달... 올해는 다를까
제주 감귤 수출이 지난해 목표에 미치지 못하며 부진한 성적을 기록한 가운데 올해는 목표 달성이 가능할지 관심이 모인다.
주요 수출국인 러시아 시장 회복세(2022년 1760t→2023년 2229t)가 한몫하며 2023년 총 실적은 목표량에 육박하며 전년도에 비해 증가했지만, 지난해에는 다시 러시아 수출량이 감소(1911t)하며 수출량도 줄어들었다.
도에 따르면 2025년도 감귤 수출 목표는 지난해 목표보다 줄어든 3700t(잠정)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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