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2025년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동구에 주소를 둔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가운데 동물등록을 완료한 주민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취약계층인 사회적 약자는 상대적으로 반려동물 의료비 지출에 더 큰 부담을 느끼고 있을 것"이라며 "이번 지원사업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회적 약자의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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