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충남교육감은 대전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학생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11일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라고 배우도록 교육청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대전 서구 한 초등학교에서 40대 여교사가 8살 여아를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
교사는 경찰 조사에서 "수업에서 배제돼 짜증 나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했으며, 경찰은 일면식 없는 불특정한 누군가를 대상으로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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