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많은 국제 사회가 북한 인권 증진을 위한 노력에 동참할 수 있도록 '북한 인권 문제의 다자화·국제화'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년 통일부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 인사말씀에서 "북한 인권은 인류 보편 가치의 문제일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안보와도 직결된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통일부 정책자문위원회는 △통일 정책 △인권 인도 △정보 분석 △통일 협력 △남북 관계 관리 △통일 교육 6개 분과 총 9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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