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권한대행 "美 관세 우려 현실화…준비한 조치계획 따라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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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권한대행 "美 관세 우려 현실화…준비한 조치계획 따라 대응"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1일 "미국 관세정책 변화에 대한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철강·알류미늄 관세에 대해 그동안 준비한 조치계획에 따라 대응하고 불가피하게 피해를 입는 기업에 대한 지원 방안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현안간담회를 주재하고 "미국이 철강과 알루미늄에 25% 관세를 부과하기로 발표했다"며 "우리의 주력 수출 품목인 반도체·자동차에 대한 관세부과 가능성뿐만 아니라 상호 관세 부과도 예고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조만간 정부의 협조하에 20대 그룹 CEO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이 방미길에 오르게 된다"며 "추가 품목에 대한 관세 부과, 상호 관세 등 앞으로 있을 수 있는 미국 행정부의 조치에 대해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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