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오라클 클라우드 도입이 5년 연속 두자릿 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그런 와중에 최근 아마존웹서비스(AWS)·마이크로소프트·구글 등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기업(CSP)들이 국내 공공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오라클은 신중한 입장을 드러냈다.
김성하 사장은 "지난해 하반기 국내 OCI(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도입 건수가 가파르게 늘었다"면서 "기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고객이었던 대기업 고객들이 기간 업무 부분을 클라우드로 이관하기 시작했고, 오라클 고객사가 아니었던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들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사례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