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취업시장 규모 및 취업자수 증감.(자료=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 제공) 대전지역 고용시장이 코로나19 사태 종결 이후 전개된 산업 변화와 저출산·고령화 현상을 마주하면서 커진 불안정성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혜윤 경제조사팀 과장은 "대전지역은 산업구조 특성에 따라 코로나19 사태 종결 이후 취업자 수가 증가하는 효과를 누렸지만, 최근엔 고금리, 고환율, 고임금 현상을 마주하며 당시의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고 있다"며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이 타 지역과 비교해 대전에서 유독 위축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 하다"고 말했다.
연령별 대전지역 취업자수 증감 등 지표.(자료=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 제공) 지역 내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연령별 고용 상황이 차별화되고 있다는 점도 눈 여겨 볼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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