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오후 11시 48분께 모로코 북부 셰프샤우엔 지역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수도 라바트를 포함해 진앙에서 남쪽으로 200㎞ 떨어진 곳까지 진동이 감지됐으나 사상자 등 공식적인 피해 보고는 없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모로코에서는 2023년 9월 8일 서남부 아틀라스산맥 부근에서 규모 6.8의 지진 발생해 산간 마을의 주택이 대거 무너지며 3천명 가까이 숨지고 5천명 넘게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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