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사기 혐의 재판 증인들에게 위증을 교사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처해졌던 박주원 전 안산시장이 항소심에서도 같은 형을 선고받았다.
또 박 전 시장의 지시로 법정에서 위증한 혐의로 함께 기소, 1심에서 징역 6월을 각각 선고받은 증인 3명과 검찰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
박 전 시장은 사기 혐의로 재판을 받던 2022년 A씨 등 3명에게 거짓 증언을 연습시킨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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