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11일 "한반도의 통일은 남북관계 차원의 노력과 함께 우리 국민의 의지를 결집하고 국제사회와 연대해 나갈 때 그 길이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통일을 바라보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우리가 추구하는 통일은 국토나 경제의 통합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유와 인권이라는 인류 보편가치를 한반도 전역으로 확장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정책자문위원회는 ▲ 통일정책 ▲ 인권인도 ▲ 정보분석 ▲ 통일협력 ▲ 남북관계관리 ▲ 통일교육 등 6개 분과 9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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