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나노미터(㎚·10억분의 1m) 크기의 2차원 자성체에서 자기저항을 30배 이상 조절하는 기술을 입증했다.
공동연구팀은 나노 전자소자 내 자성체에 전류를 흘려 강자성체에서 반강자성체로의 상전이를 유도해 자기저항 변화를 기존 5%에서 170%까지 증가시켰다.
이는 기존 자기저항 제어 방식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접근법으로, 연구팀은 이 변화가 2차원 자성체의 원자층 사이에 존재하는 반데르발스 틈 때문임을 밝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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