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의회 허윤옥 의원은 11일 열린 제2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복 입는 날' 지정 운동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허 의원은 "한복을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발전시키고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진주시는 2019년 제정된 '한복입기 활성화 지원 조례'에 따라 정례회 첫날에 의원들이 한복을 입고 등원하고 출석하는 공무원도 한복을 입도록 권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또 "충북도의회도 '충북도 한복 입기 활성화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정례회에 의원들이 한복을 입고 의정활동을 하고,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는 한복을 입고 행정사무 감사를 진행하며 한복 문화 활성화를 홍보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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