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11일 대전 초등학생 피살 사건과 관련, 긴급간부회의를 열고 정규수업 후 교육 활동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해 발표했다.
대구교육청은 정규수업 후 운영하는 늘봄프로그램은 시작과 동시에 학생 출결 상황을 파악하고 프로그램 간 학생 인수인계를 강화해 지각 또는 결석이 있는 경우 학부모, 담임교사간 유기적 연락을 통해 학생의 소재를 신속히 파악키로 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정규수업뿐만 아니라 방과 후 시간에도 안전한 교육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해 보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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