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근무하는 훈련교관이 소아암 환자를 위해 모발을 기부했다.
11일 해병대에 따르면 부사관 교육대대 훈련교관인 김해인 중사는 지난달에 약 50㎝의 머리카락을 '어머나 운동본부'에 기부했다.
김 중사는 4년 전 모발 기부 기사를 접하고 관심을 갖게 돼 동참하기로 마음먹고 4년간 머리를 길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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