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당국자는 11일 기자들과 만나 시리아 상황과 수교에 대한 관심 등을 알아보려 이달 초 정부 대표단을 이끌고 방문했다며 "시리아 과도정부의 수교 관련 환영 의사도 확인됐다"고 말했다.
한국 측 수교 의사에 아스아드 알-샤이바니 시리아 과도정부 외교장관은 "새로운 시리아는 한국과 새롭게 양국 관계를 수립하고자 희망한다"며 적극적인 의사를 표했다고 이 당국자는 전했다.
정부가 시리아 과도정부와 접촉한 건 이번이 처음으로, 한국 정부 대표단이 시리아를 방문한 것은 2003년 이래 22년 만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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