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63) 회장을 향한 중징계 요구에 제동이 걸렸다.
대한축구협회가 정몽규 회장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의 특정감사 처분을 정지해달라며 낸 집행정지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였다.
문체부는 지난해 11월 축구협회 특정감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정몽규 축구협회장에게 '자격 정지 이상의 중징계'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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