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11일 야6당이 발의한 '명태균 특검법'에 대해 "'제3자 추천' 방식의 '포장지'를 뒤집어씌워도 명태균 관련 의혹은 현재 창원지검에서 강력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별도 특검은 검토할 가치조차 없다"고 일축했다.
김 대변인은 "민주당은 오늘 소위 '명태균 특검법' 추진을 공식 선언했다.
김 대변인은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의 '지긋지긋한 특검 중독·탄핵 중독 행태'에 대해 우리 국민께서는 국민 여론조사에서 '이재명은 결코 안 된다'라고 강하게 외치고 계신 것 아니겠냐"며 "국민이 이재명을 심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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