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의료원은 글로벌 헬스테크 기업 필립스(Philips)와 인공지능(AI) 기반 신경·심혈관질환 진단기술을 공동연구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심장·뇌 등 복합 질환의 조기진단 기술과 AI 헬스케어 솔루션을 공동개발하는 데 중점을 둔다.
박홍석 고대의료원 의료지능정보본부장 교수는 “이번 협력은 기술 개발을 넘어 의료 AI 생태계 구축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의과학 연구 역량과 필립스의 글로벌 기술 네트워크가 만나 맞춤형 진단 솔루션 개발 속도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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