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인 HMM이 지난해 홍해 사태 등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해상 운임 상승으로 역대 세 번째로 좋은 실적을 냈다.
HMM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조5천128억원으로 전년 대비 501%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2023년 평균 대비 149%(1천5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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