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광주 소재의 제석산 구름다리서 40대 남성 A씨가 아래 도로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다리 난간에 설치돼있던 2m 높이의 안전시설(난간)을 넘어 추락했다.
다른 일각에선 현재 설치돼있는 지자체의 안전시설엔 큰 무리가 없고 오히려 방문객들이 문제가 있는 게 아니냐는 자성의 목소리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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